[서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서산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지난 17일 해미119안전센터 차고에서 주택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을 찾아가 화재피해복구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 21일 불의의 화재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구 할머니(여, 76세)에게서산소방서는 신속한 피해복구와 생활의 안정을 되찾을 수 있도록 생활에 필요한 생필품 등을 구입해 전달했다. 또 피해주민의 조속한 생활안정을 위해 주택 내부 청소 및 집기류 반출, 화재로 인한 잔해물 제거 등 현장복구 활동으로 피해주민의 마음을 조금이나 위로해 주었다. 김경호 서장은 “화재가 모든 것을 앗아갈지라도 희망의 씨앗은 결코 사라지지 않는다며, 이번 복구가 피해자 분에게 미약하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는 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