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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 실시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8/18 [10:00]

공주시,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 실시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6/08/18 [10:00]

[공주=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올바른 쓰레기 배출문화를 정착하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고자 쓰레기 불법배출 야간단속을 펼쳤다.

시는 지난 17일 저녁 8시부터 환경자원과 직원 30명을 6개반으로 편성해 강남지역 상습 불법쓰레기 배출지역을 중심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주변 상가와 음식점 등을 방문해 쓰레기 분리배출 협조를 당부하는 등 단속과 홍보를 병행 추진, 16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앞으로 쓰레기 불법 투기가 많은 주택가, 상가 밀집지역과 읍․면 소재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며, 특히 투기행위가 주로 밤에 이루지는 것을 감안해 매월 1회 시내지역 중심으로 야간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쓰레기를 소각·불법투기 하는 행위 등에 대해서는 투기 단속반을 상시 가동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엄정 대처해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진기연 환경자원과장은 “앞으로 쓰레기 불법투기 단속 및 홍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며, “쾌적하고 깨끗한 공주이미지가 부각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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