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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행복홀씨입양사업’ 동참 릴레이 전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8/05 [16:54]

예산군 ‘행복홀씨입양사업’ 동참 릴레이 전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8/05 [16:54]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 고덕면새마을남녀새마을협의회(협의회장 구창모, 부녀회장 정영숙) 지난 4일 한내장 4.3독립만세운동 광장을 입양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하고 신양면(면장 손석모)에서도 이장협의회(회장 손기승)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박정규, 부녀회장 김만순), 의용소방대(대장 엄상섭), 적심자봉사회(회장 장정수) 등 5개 단체 100여명이 주요 도로변과 시가지 등 대청소를 실시하는 ‘행복홀씨입양사업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데 이어 5일에는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회장 이송희)가 예산천 하천변을 입양해 ‘행복홀씨입양사업’을 추진하는 등 동참 릴레이가 펼쳐지고 있다.

군에 따르면 고덕면새마을남녀새마을협의회와 신양면 5개 단체 그리고 예산군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에서 오랫동안 환경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단체로 청소년 환경교실을 비롯해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청소년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환경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자 ‘청소년 환경교실’을 정기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현장에서 직접 보고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갖기 위해 회원 그린리더와 학생 30여명은 분양 받은 예산천변에서 플라스틱과 병 등 쓰레기를 수거했으며 주민들이 깨끗한 하천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주변 환경정비에 총력을 기울였다.

행복홀씨입양사업 추진 관계자는 “매월 1회 학생, 주민들과 함께하는 입양사업을 추진해 ‘깨끗한 예산 만들기’가 군내 전 지역으로 확산되고 지속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함과 동시에 주변 이웃들도 동참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실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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