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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 딸기 재배농가 소득증대 세미나 개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7/22 [17:21]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 딸기 재배농가 소득증대 세미나 개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7/22 [17:21]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대 원예학과 최종명 교수가 단장을 맡고 있는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은 7월 22일(금) 12시부터 논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시설환경 개선을 통한 충남딸기 재배농가 소득증대’란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국 딸기 재배면적의 약 37%를 점유하며 국내 최대 딸기 생산지역인 충남지역의 딸기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준비되었으나, 충남도 외에 타 지역 재배농가, 연구사 및 지도사 등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는 딸기 시설재배에서 수량과 품질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시설하우스의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목적으로 열렸으며, ICT기술의 원예 현장 활용과 미래, 시설하우스의 온도 환경 관리, 딸기의 생리와 환경관리 그리고 시설하우스 광과 CO2환경관리의 4주제에 대하여 약 5시간에 걸쳐 주제발표와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 최종명 단장은 “이번 세미나가 딸기 재배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신기술의 접목을 통해 충남지역 딸기농가의 소득증대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딸기산학연협력단은 시설환경의 센싱과 제어에 ICT 기술의 적용, 딸기가공제품 개발, 소비촉진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를 목표로 농촌진흥청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다. 협력단에는 기술전문위원 30명이 참여하고, 친환경재배, 시설환경 융복합, 유통가공의 3개 분과로 나누어 연구와 현장컨설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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