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천안시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성수)는 농촌관광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농촌 창조인재”육성으로 농촌체험의 관광상품화 실천방안을 제시하고 농촌체험 전문가 양성으로 천안 농촌체험 프로그램 다양화 및 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촌체험학습 전문교육을 개최한다. 이번 교육은 민간자격증인 농촌체험학습 지도사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하는 전문교육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를 통해 30명의 교육생을 선정하고 7월 19일부터 8월 26일까지 회차별 4시간씩 총 12회차에 걸쳐 48시간을 이수하고 운영기간 자격검정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전문기관을 통한 위탁교육으로 농촌체험의 이해, 교재개발 및 응용, 안전사고 예방 등 체험농장 운영에 필수적인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천안시 농촌체험의 활성화를 위해 좀 더 체계적인 교육들이 필요하고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분야별 전문적이고 세부적인 교육과정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자격증 취득에 그치지 않고 교육과정을 마친 교육생들이 농촌체험 농가와 상생하며 농촌체험 현장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이고 철저한 후속관리를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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