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보령시, 농어촌마을 내 화재안전기반 구축 골든타임 확보

김영승 기자 | 기사입력 2016/07/19 [09:02]

보령시, 농어촌마을 내 화재안전기반 구축 골든타임 확보

김영승 기자 | 입력 : 2016/07/19 [09:02]

[보령=뉴스충청인] 김영승 기자 = 충남 보령시가 원거리 농촌마을의 소방사각지역 해소 및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해 8000여만 원을 투입, 10개 지역에 대한 화재안전기반 시설인 호스릴 소화전을 설치했다.  

시는 농촌지역의 특성상 소방차 진입이 곤란하고 화재 시, 주택뿐만 아니라 산불로 번질 수 있어 초기 화재진압의 중요성이 나날이 커지고 있어 이번 농어촌마을 화재안전기반 구축사업을 통해 소화전을 설치한 것이다.  

이번에 설치한 소화전은 전기식 가압펌프가 내장돼 있고, 호스길이가 100m인 제품으로 기존제품의 단점을 보완해 화재발생 즉시 사용이 가능하여 누구나 신속한 사용이 가능하다. 

또 시에서는 이번 소화전 설치와 함께 화재로부터 마을주민 스스로 인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마을 리더를 중심으로 소화전 사용법도 교육시킬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화전 설치로 농어촌 지역의 소방 사각지역 해소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데 큰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신속한 초등 대응으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