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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2016 여름방학 기간 동안 8개 분야 80개 프로그램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7/18 [09:31]

선문대, 2016 여름방학 기간 동안 8개 분야 80개 프로그램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7/18 [09:31]

[아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2016 여름방학 기간 동안 미래사회를 이끌 학생들의 능력개발을 위해 외국어, ICT, 해외연수, 사회봉사 등 8개 분야 80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방학 중 프로그램은 선문대가 최근 교육부 학부교육선도대학 육성사업(ACE)에 선정된 배경과 무관하지 않다는 분석이 나오는 이유다.

특히,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 중 특성화사업단 지원으로 학과에서 주관하는 경영학과 빅데이터분야 역량강화프로그램, 신소재공학과 3D프로그램, 제약공학과 상상캠프, 기계ICT융합공학부 3D CAD, 사회봉사센터 PAS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이 눈에 띤다.

지난달 22일 발대식을 가진 여름방학 대학생 영어캠프는 7월31일까지 3주간씩 1차, 2차 캠프로 나눠 TOEIC, TOEIC Speaking. OPIc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캠프는 기숙형 집중 교육을 통해 단기간 점수 향상을 위해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빈틈없는 일정으로 짜여졌다. 단어시험으로 시작되는 첫 시간부터 저녁식사 후 학생들 수준에 맞는 그룹스터디와 셀프스터디가 밤늦게까지 이어진다.

이민호 외국어교육원장(Mallory Leece, 영국 출신)은 발대식에서 애플의 창업자인 스티브 잡스(Steve Jobs)의 “Stay hungry, Stay foolish”의 명언을 소개하면서 항상 배움의 자세를 가지고 살아갈 것을 주문했다.

2011학년도 여름방학부터 시작된 선문대 대학생 영어캠프는 현재 5,50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으며, 97%의 높은 수료율을 보이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분야별 참가인원은 영어캠프, ICT(정보통신), 링크사업, 특성화사업 순으로 많다”며 “학생들은 관심 있는, 그리고 실력향상을 원하는 분야의 프로그램을 수강한다”고 말했다. 또, 3,000여명의 학생들이 방학 중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이유에 대해 “장학금 지원을 최대화하여 학생들의 부담을 최소화하고,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는 점”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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