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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무더위 날리는 ‘금산금강여울축제’

천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7/15 [12:05]

금산군, 무더위 날리는 ‘금산금강여울축제’

천승희 기자 | 입력 : 2016/07/15 [12:05]

[금산=뉴스충청인] 천승희 기자 = 오는 30일부터 31일까지 2일간 금산군 부리면 평촌리 금강놀이마당 일원에서 금강여울축제가 개최된다.

올해는 무더운 여름날 청량감 넘치는 시원한 ‘물’체험이 강화됐다.

금강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강변슬라이딩체험과 물풀장, 대형오리튜브체험, 금강족욕체험, 가족물총싸움 등 여름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물’체험이 마련된다.

여기에 경운기를 타고 떠나는 농작물 수확체험과 봉숭아물들이기, 여치집만들기 등의 시골농촌체험이 더해져 ‘물’체험과 다른 색다른 재미를 안겨준다.

날이 어두워지면 금산에서만 관람할 수 있는 농바우끄시기, 물페기농요 등의 전통민속공연과 열대야 음악회 등이 개최돼 한 여름밤에 잔잔한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축제장 인근 수통리, 용화리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되어 있어 하계 휴가철 가족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남겨볼 수 있다.

금강여울축제는 금산만의 독특한 여름문화컨텐츠로 평소 쉽게 접하지 못했던 강촌마을의 문화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여름 ‘물’체험축제로 전국적인 호평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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