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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문화산업진흥원, 니포츠 킥스타터 펀딩 성공 다양한 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7/12 [15:42]

충남문화산업진흥원, 니포츠 킥스타터 펀딩 성공 다양한 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7/12 [15:42]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스타트업인 니포츠 주식회사(대표 노승범)가 개발한 손목밴드형 스포츠 웨어러블 ‘스펙터’가 글로벌 크라우드펀딩 플랫폼인 ‘킥스타터’에 출시된다.

이 제품의 핵심은 나이트 스포츠의 가장 큰 문제인 안전사고에 대한 솔루션이다. 밤에 달리기를 즐기는 사람들은 LED 잔상 불빛을 내는 스펙터 착용을 통해 자동차나 자전거와의 충돌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달릴 때의 팔 움직임에 맞춰 사용자가 원하는 색상과 밝기로 10개의 LED 빛이 잔상효과를 내는 작동원리로 사고예방은 물론이며, 화려하고 스타일리쉬한 잔상 이미지로 스포츠 패션 연출이 가능하다 .

스펙터는 스마트밴드의 헬스케어 기능도 갖추고 있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과 연동되어 뛴 거리, 칼로리 등이 기록된다. 달릴 때만 착용하면 순수 운동량만 체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자세한 제품내용은 스펙터 홈페이지(www.myspecter.com)에서 확인할 수 있고, 7월 26일부터 킥스타터(www.kickstarter.com)를 통해 주문이 가능하다.

니포츠 김지현 CMO는 “스펙터는 다양한 국적의 나이트러너 인터뷰를 수차례 진행하며 개발한 제품으로 가장 큰 스포츠 시장이면서 까다로운 미국현지 고객검증 결과가 좋아 펀딩 성공에 자신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니포츠를 지원하고 있는 충남문화산업진흥원(대표 전성환) 관계자는 “B2C 스타트업 불모지인 충남지역에서 보여주는 니포츠의 도전정신과 개발역량은 매우 우수하기에 킥스타터 펀딩에 성공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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