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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군농업기술센터, 영농 궁금증 직접 찾아가 해결해드립니다.

김영승 기자 | 기사입력 2016/07/12 [11:11]

서천군농업기술센터, 영농 궁금증 직접 찾아가 해결해드립니다.

김영승 기자 | 입력 : 2016/07/12 [11:11]

[서천=뉴스충청인] 김영승 기자 = 충남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석희성)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15일까지 5일간 52개 마을 1,0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찾아가는 당면과제 현장교육’을 진행 중에 있다.

13개 읍면별 오전 11시, 오후 2시 두차례 나눠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농작물 생육단계 중 지금시기에 꼭 실천해야 할 농업기술 및 앞으로 수확까지 대비해야 할 점 등을 교육하며 현장의 문제점 등을 직접 보고 농업인들의 궁금증을 바로 해결해 준다.

교육의 주 내용으로는, 벼 본답 중점관리 대책으로 이삭거름 적기 시용, 벼 쓰러짐 대책, 병해충 방제 방안 등을 다루며 밭작물과 시설채소는 현장실물을 활용해 증상을 파악하고 올바르게 대처하는 방법 등에 대해 다룬다.

또한, 봄철 고온의 영향으로 최근 늘어난 먹노린재 및 갈색날개매미충에 대한 긴급 공동방제의 필요성과 방제적기에 대해 설명하고 갑작스런 집중호우에 대비한 농작물 피해예방 대책 및 영농시설 사전 안전대책 등 다양한 정보를 함께 제공 하고 있어 농업인의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해충에 대한 피해예방과 영농현황을 더욱 많은 주민에 게 알리기 위해 작년까지 읍면별 2회였던 교육을 4회로 늘려 현장기술교육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석희성 소장은 “이번 여름철에는 고온에 의한 해충피해 및 집중호우에 따른 병해충 피해가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어 사전대책이 어느 때보다 더 중요한 시기”라면서, 이번 현장교육을 통해 농업인들이 당면한 어려움을 슬기롭게 대처해 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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