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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학생평가 방법 개선… 학생평가연구회 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7/12 [08:58]

대전시교육청, 학생평가 방법 개선… 학생평가연구회 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7/12 [08:58]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학생평가 방법 개선을 위한 혁신적인 솔루션인 자기성장평가의 생생한 연구를 위해 학교 현장의 역량있는 교사들로 구성된 학생평가연구회 2팀을 선정하여 지원한다고 밝혔다.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7월 6일 한국교육평가학회와 공동으로 자기성장평가 세미나를 개최하여 자기성장평가의 가치를 진단하고 일반화 방안을 논의한 데 이어 학교 현장의 교사들을 대상으로 학생평가연구회를 2팀 선정하여 자기성장평가의 수업적용과 그 효과, 개선점 등을 연구하도록 하여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 발전시켜나갈 계획이다.

자기성장평가는 교육과정을 통하여 학생이 무엇을 얼마나 잘 할 수 있는지 핵심역량 중심의 평가를 구현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특히, 이 평가 방식은 수업과 연계되어 수업 중에 평가활동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이 평가를 통해 학생의 교육적 성장과 발전을 돕고 학생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학교 생활 만족도를 높이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학생평가 방법을 개선하기 위하여 대전시교육청이 시범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자기성장평가는 학습지향적이며 과정중심으로 수업 중에 이루어지는 것으로 학생의 성장과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혁신적인 솔루션”이라며 “학교 현장에서 연구 역량이 뛰어난 선생님들이 중심이 된 연구회의 연구 활동을 통해 학교에서 자기성장평가의 수업 적용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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