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온양3동 (동장 전병관)은 주민에게 친근한 동사무소로 다가가기 위해 주민센터 입구에 소통게시판을 설치했다. 온양3동은 주민과의 소통을 기본 근무수칙으로 정하고, 타 동과는 달리 두달마다 기관단체협의회를 개최하여 동에서 일어나는 소식을 전함은 물론 잦은 모임을 통해서 친근함을 느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 직원들은 매월 둘째, 넷째주에 직원회의를 개최하여 서로간 업무연찬을 함으로써 직원의 공백시에 민원인에게 업무 안내할 수 있도록 하여 민원인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있다. 주민센터 헬스장을 이용하는 주민은 “궁금한 점이 있으면 사무실에 들어가 물어봤는데, 주민센터 입구에 게시판이 있어 지역일자리공동체사업 추가 모집한다는 소식등을 접하게 되니 저도 행정시민이 된 느낌이다”고 말했다. 전병관 온양3동장은 “맞춤형복지팀이 신설되고 주민센터 리모델링 후에 주민에게 시정소식 등을 어떻게 전할까 고심하던 중 소통 게시판을 만들게 되었다”며 “앞으로 소통게시판을 계기로 동민과 하나되는 동정을 이끌것이며, 동민의 입장에서 불편한 점은 하나하나 고쳐나는가 동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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