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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홍철, 정상회의서 "대전은 환경·과학 조화모델"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10 [23:08]

염홍철, 정상회의서 "대전은 환경·과학 조화모델"

충청인 | 입력 : 2011/07/10 [23:08]
▲     © 충청인

대전시는 아·태도시 정상회의(APCS: Asia Pacific Summit)참석차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호주를 방문한 염홍철 시장이 대전을 환경과 과학이 조화된 개발을 추구하는 이상적인 모델도시로 소개해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고 밝혔다.

10일 시에 따르면 염 시장은 지난 7일 아·태도시 정상회의에 참가한 30개 도시 정상들과 포럼을 갖고 이같이 소개했다.

이번 정상회의 포럼에선 환경과 개발이 조화를 이루며 발전하는 가운데 공동번영의 비즈니스를 촉진하는 이상적 발전 비전을 공유하고 공동 노력하는 것을 뼈대로 하는 '신세계 도시 협약안(New World City Accord)'이 채택됐다.

한편 염 시장은 이번 호주 방문동안 세빗(CeBIT)박람회를 운영하는 하노버페어(Hanover Fairs)社 호주지사장인 재키 타란토(Jackie Taranto)사장을 만나 세빗 박람회 대전개최와 올해 대전에서 열리는 WTA대전 Hi-tech Fair에 참가에 대해 협조를 요청했다.

또 시드니 컨벤션센터를 방문, 아나벨노리스(Annabel Norris)국제마케팅국장과 만나 대전컨벤센터와 상호교류는 물론 회의산업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밖에 브리즈번시 그라함 쿼크(Graham Quirk) 시장과 만나 대전지역 젊은 인력이 브리즈번 등 호주 지역 내 취업 할 수 있는 방안을 추진하는 데 원칙적으로 합의했으며 내년에 자매결연 10주년으로 브리즈번 사우스뱅크 공원내에 대전시 상징탑을 세울 것을 제안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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