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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엄사1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천승희 기자 | 기사입력 2016/07/04 [11:23]

계룡시, 엄사1지구 지적재조사측량 실시

천승희 기자 | 입력 : 2016/07/04 [11:23]

[계룡=뉴스충청인] 천승희 기자 = 충남 계룡시(시장 최홍묵)가 엄사1지구(엄사면 엄사리 25-11번지 일원 165필지/156,533㎡) 지적재조사 측량을 통해 지적정보 오류를 바로잡고 토지 이용가치를 높인다.

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계룡지사를 측량대행자로 선정하여 오는 15일까지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년 전 일제가 만든 종이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잘못된 지적정보를 바로잡고 토지활용도가 높은 땅으로 새롭게 디자인하게 되며, 오는 2030년까지 연차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시는 지적재조사사업으로 경계분쟁 해결은 물론 소유자간 합의를 통해 맹지를 해소하는 등 토지 이용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어 다양한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에 실시하는 엄사1지구 지적재조사는 측량 성과에 따라 토지소유자 등의 협의를 거친 후 경계결정 및 디지털 지적 구축 등 오는 2017년 완료 목표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토지 경계분쟁으로 인한 갈등을 해결하고, 토지소유자의 재산권 보호와 토지이용 가치 상승을 위해 사업추진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측량 실시에 따른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다고”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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