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서산시,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집중 관리‘시동’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6/30 [10:19]

서산시, 여름철 피서지 쓰레기 집중 관리‘시동’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6/30 [10:19]

[서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서산시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관내 피서지의 청결유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문화 질서의식 확산에 나선다. 

시는 여름철 휴가기간 중 피서지에서 쓰레기 투기 등을 예방하기 위해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여름철 쓰레기 특별 관리대책’ 을 마련해 이를 추진키로 했다. 

중점 관리 대상지는 주요 관광지·계곡·자연휴양림 등이다. 

이를 위해 시는 쓰레기 관리상황실 및 투기단속반을 편성·운영해 신속한 적체쓰레기 수거와는 물론 불법 행위 단속 등의 중점관리에 들어간다.  

또 10개 읍·면에서는 청결지킴이를 투입해 피서지에서 발생되는 쓰레기를 적기 수거할 계획이다. 

아울러 배출장소와 배출용기 정비, 관광지 주변 접객업소 쓰레기 배출 안내, 관광지 쓰레기 되가져 가기 등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김택진 서산시 자원순환과장은 “피서지에서 발생한 쓰레기는 되가져가거나 종량제 봉투 및 재활용 분리수거함을 이용해 배출토록 하고 피서지에 머무는 동안 자기 주변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선진 시민의식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