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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동 박차

김영승 기자 | 기사입력 2016/06/13 [11:20]

노박래 서천군수, 유망기업 투자유치 활동 박차

김영승 기자 | 입력 : 2016/06/13 [11:20]

[서천=뉴스충청인] 김영승 기자 = 노박래 서천군수는 13일 대기측정분야 유망기업인 A사를 비롯한 공기조화장치 제조사인 B사 등 수도권 소재 유망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노박래 군수가 방문한 경기도 의왕시 소재의 A사는 대기측정 분야 전문회사로 국내시장점유율 5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유망기업이다. A사는 최근 독자기술을 개발과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이 증가하고 있어 생산시설 일부 이전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항국가산업단지에 32억 원 규모의 공장 건립 의향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기도 군포시 소재의 B사는 항온항습기, 절전형 제습기 등을 생산하고 있는 전문회사로 최근 전기사용량을 50% 이상 절감하는 절전형 항온항습기를 개발해 설비확장을 앞두고 장항국가산업단지로 이전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전 시 약 135억 원의 투자규모가 예상된다.

이날 대표이사 등 기업관계자와 함께 자리에서 노박래 군수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저렴한 분양가와 전국 최고의 인센티브 제공 등 최적의 투자여건에 설명하고, 투자기업들이 기업활동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행정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적극적인 투자를 당부했다.

A사, B사 대표는 장항국가산업단지의 저렴한 분양가와 서천군 지원제도에 큰 관심을 보이며, 향후 기업투자 유치 계획 등 다양한 내용에 대해 실무진과 함께 상호 논의를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

노박래 군수는 “기업유치는 곧 일자리 창출이고 일자리 창출은 곧 인구증가로 이는 서천군 발전의 성장 동력”이라고 말하며 “투자의향을 가진 기업체 관계자와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면서 서천군에 투자를 결정하도록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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