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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오천면, 피서철 대비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실시

김영승 기자 | 기사입력 2016/06/07 [09:33]

보령시 오천면, 피서철 대비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 실시

김영승 기자 | 입력 : 2016/06/07 [09:33]

[보령=뉴스충청인] 김영승 기자 = 충남 보령시 오천면(면장 여장현)에서는 지난 6일과 7일에 피서철 대비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오천면은 예년보다 이른 무더위로 피서철이 성큼 다가온 만큼, 방문하는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충청수영성, 갈매못성지, 오천항 등 주요 관광지의 환경정비와 도로변 제초 등을 실시했다.  

또 많은 차량이 이동하는 국도 40호를 비롯한 지방도 구간의 맨홀, 표지판 등 도로 시설물 정비를 실시해 사고의 미연 방지에도 주력했다.  

여장현 면장은 “우리 오천면에는 문화유적과 도서지역, 수산 음식점 등 다양한 관광자원이 있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며, “관광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도록 청결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오천면에는 조선시대 충청도 수군 총사령부였던 충청수영성과 다산 정약용이 뛰어난 경관으로 극찬했던 누각 영보정, 1886년 병인박해 때 프랑스 신부 5인이 순교 후 효수된 갈매못 성지, 도미부인 설화의 근원 배경인 도미부인 사당, 별미인 키조개와 간재미를 맛깔스럽게 먹을 수 있는 식당이 즐비한 오천항 등이 있어 많은 관광객들이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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