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2016년 하반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를 6월 7일부터 6월 17일까지 10일간 모집한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취약계층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저소득층의 생계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서, 단순 일자리 제공에서 벗어나, 기술 습득 및 민간취업 연계를 강화하여 보다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는 사업이다.

특히, 일하면서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관련분야로 취업을 도모할 수 있기에 경력단절 여성 및 주부들에게 입소문을 타고 있는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 하반기에는 사랑나눔 제빵사 양성사업, 곡교천 테마공원 조성사업, 짚풀공예 전통기술 전수사업, 다문화가정 지원사업, 중소기업 취업지원사업,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 사업 등 총 6개 사업을 추진하며,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근무하게 된다.

만18세 이상의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이하이며,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아산시민이 참여할 수 있으며, 근로조건은 시간당 6,030원으로 교통·간식비(3,000원) 및 주·월차 수당이 지급되고 4대 보험에 가입된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건강보험증을 지참해 본인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고, 신청에 대한 세부사항은 아산시청 사회적경제과(☏041-540-2047)나 주소지 관할 읍면동(주민센터)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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