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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예술적 감성 담은 플리마켓 성료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6/01 [10:19]

호서대학교, 예술적 감성 담은 플리마켓 성료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6/01 [10:19]

[아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문화기획전공과 예체능대학 주관으로 31일 아산캠퍼스 학술정보관에서 플리마켓(벼룩시장)을 열었다.

플리마켓은 유럽에서 시작되었고 일정 장소에 사람들이 모여 쓰지 않는 물건을 싼 값에 판매하거나 필요한 물건과 교환하는 형태의 시장을 말한다.

호서대에서 열린 플리마켓은 예술적 창작품이나 핸드메이드 물건을 비롯하여 테마를 담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여 화제가 되었다.

특히 이번 플리마켓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디자인한 △자체제작의상 △퍼퓸디퓨저 △드라이플라워 등을 선보여 창작자와 소비자의 벽을 허물고 문화생산과 새로운 소비의 대안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창작형 먹거리, 문학서적, 빈티지 패션소품 등도 반응이 좋아 다양한 창작세계와 디자인 그리고 예술분야와 공유하는 플리마켓이 되어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문화발전소 동아리 회장 허아영(문화기획전공 3년)은“올해로 10년째를 맞는 우리대학 플리마켓은 문화기획전공 학생들의 뛰어난 창작성이 행사를 더욱 빛나게 했다.”고 전했으며, 예체능대학생회장 김동현(패션전공 4년)은 “우리 학생들이 계속하여 선진대학 문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경주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플리마켓에서 얻어진 수익금의 일부는 장학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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