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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 트레이너 ‘꿈꾸는 날개짓’ 발대식 개최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5/19 [10:26]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희망 트레이너 ‘꿈꾸는 날개짓’ 발대식 개최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6/05/19 [10:26]

[대전=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본부장 함영신)는 5월 18일(수) 오후 대전 서구 갈마동에 위치한 올림픽기념국민생활관 1층 소강당에서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점장 박정훈), 대전광역시치어리딩협회(회장 임한나), 챔피언팀(청소년 치어리딩팀) 아동 24명,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희망 트레이너 ‘꿈꾸는 날개짓’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함영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앞으로 아동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치어리딩 활동을 응원하기 위해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들과 함께 치어리딩 연습 및 간식시간을 가졌다.

희망 트레이너 ‘꿈꾸는 날개짓’은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광역시치어리딩협회가 대전지역 아동들의 건강과 소통의 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준비한 청소년 치어리딩 프로그램이다.

교육부와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가 발표한 2014년 청소년 건강행태 온라인조사에 따르면 10대 여학생 10명 중 7명은 일주일에 한 번도 운동을 하지 않고, 반대로 다이어트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부적절한 방법으로 다이어트를 시도하고 있다.

여학생들은 화려한 것과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것을 좋아하고, 치어리딩은 인체에 근력, 유연성, 지구력 등 체력의 모든 요소를 발달시킬 수 있는 운동이기 때문에 지루하지 않게 즐겁게 운동하여 다이어트 효과까지 얻는 치어리딩은 여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또한, 이러한 치어리딩 동아리는 전국 300여개 클럽에 약 10,000명(정보제공: 대한치어리딩협회)이 활동하고, 대전광역시 내 17개 팀이 존재한다. 하지만 대전지역 대부분 여학생 치어리딩은 학교 동아리로 운영되고 있고 진학으로 장기적인 운동의 한계, 체육관 사용시간 제안, 외부활동 제안 등의 한계가 존재하여 여학생들이 장기적으로 자신만의 운동으로 즐길 수 있는 대전 최초 올스타클럽 형태의 팀인 ‘챔피언’팀을 만들게 되었다. 

앞으로 희망 트레이너 ‘꿈꾸는 날개짓’은 매주 1회 유성중학교에서 챈트(구호), 스턴트, 체조 등을 연습하고, 월1회 ‘챔피언’팀과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임직원이 만나 아이들이 배운 치어리딩을 함께 배우고 나누게 된다. 또한, 한화이글스 홈경기 치어리딩과도 연계할 예정이며 9월에 있을 전국생활체육 치어리딩대회에도 출전할 계획이다.

박정훈 (주)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 점장은 “청소년기의 운동은 한창 성장하는 학생들에게 체력과 중요한 성장바탕이 될 수 있다. 치어리딩이 대중적인 스포츠는 아니지만 음악과 함께 기본적인 체력과 유연성을 키워주기 때문에 여학생들에게는 자신만의 운동으로 즐길 수 있다.”며 “치어리딩을 통해 아이들이 리더쉽을 배우고 건강해 질 수 있도록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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