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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저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7 [11:10]

한밭대, 저자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5/17 [11:10]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한밭대학교(송하영 총장)는 16일(월) 오후 3시부터 예지관에서 최성애박사를 초청해 학생 및 지역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회복탄력성과 지구시민 이야기’라는 주제를 가지고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한밭대 도서관(관장 남기완)에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 학업과 취업, 일상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지친 학생과 지역주민에게 감정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이다.

회복탄력성이란 스트레스나 역경에 대처하는 힘뿐만 아니라 자신의 에너지를 비축하여 활력 있고, 생동감 있고, 즐겁고, 진정성 있게 자신의 삶을 주도적으로 살아갈 수 있는 능력으로 최근 긍정심리학에서 주목 받고 있는 분야이다.

이날 강연에서 최성애 박사는 자신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그것을 넘어 타인에게까지 용기와 희망을 주는 회복탄력성이 높은 사람들, ‘지구시민’의 사례를 소개하면서 스스로 회복탄력성을 구축할 수 있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주었다.

한편, 현재 HD 행복연구소 소장인 최성애 박사는 컬럼비아대학 심리학 석사와 시카고 대학 인간발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간 공과대학 심리학과 교수와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했다. 주요 저서로는 <회복탄력성>, <청소년 감정코칭>, <행복수업>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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