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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교육청, ‘자기성장수업’ 교육정책 컨설팅 대상 선정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5/10 [08:45]

대전시교육청, ‘자기성장수업’ 교육정책 컨설팅 대상 선정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5/10 [08:45]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자기성장수업’이 한국교육개발원 교육정책네트워크연구센터에서 운영하는 ‘2016년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2016년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컨설팅’ 사업은 각 시도교육청에서 추진 중인 주요 교육정책의 효율적인 운영 및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 정책 담당자의 업무 전문성 및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15년에 학생의 자존감을 키우는 수업 실현을 위해 교사와 학생이 함께 실천하는 ‘자기성장수업’을 대전교육청의 수업문화개선 브랜드로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2016년 3월에 ‘자기성장수업’이 학교현장에 착근될 수 있는 교육정책으로 발전하고, 전국의 수업문화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정책이 될 수 있도록 ‘자기성장수업 5대 실천 전략 적용을 통한 수업문화개선 모델 모색’을 주제로 본 사업에 지원한 바 있다.

최근 발표된 선정 결과, 2016년 교육정책네트워크 교육정책 컨설팅 대상으로 선정되어 전국을 선도하는 수업문화개선 정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다. 올 해에는 대전시교육청과 함께 대구, 광주, 울산 교육청이 컨설팅 대상으로 함께 선정되었다.

대전시교육청은 앞으로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정책 컨설팅단과의 정책 운영 현황 및 성과 분석, 현장 방문 컨설팅, 전문가 회의 등을 통해 ‘자기성장수업 5대 실천 전략 적용을 통한 수업문화개선 모델’을 모색해 나갈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윤국진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정책 컨설팅 선정으로 ‘자기성장수업’이 전국의 수업문화개선을 선도할 수 있는 교육정책으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었다”며 “앞으로 컨설팅단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자기성장수업’이 인성, 창의성, 협업 능력을 갖춘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한 수업문화개선 교육정책으로 발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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