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 관계자에 따르면 문화누리카드 신규 가맹 분야가 확대됨에 따라 지역 대표축제를 연계하여 가맹점화하고, 카드 발급자가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오는 5월 5일부터 8일까지 공주시 석장리 박물관 일원에서 열리는 ‘2016 석장리 세계구석기축제’에 공주시와 협조하여 문화누리카드로 입장료 및 문화체험 등을 결제 할 수 있도록 가맹점화를 추진하였으며, 이는 문화누리카드 이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문화누리카드는 시·군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에서 발급하며, 축제장에서의 결제방법은 가맹점으로 등록된 지역 대표축제장 어디서든 사용 가능하다. 앞으로 충남문화재단은 문화소외계층에게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도록 문화·여행·스포츠 분야의 상품개발에 주력하고 적극적으로 홍보를 펼칠 예정이다. 문화누리카드 사업에 대해 더 자세한 내용은 충남문화재단 문화복지팀(☎041-630-2933~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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