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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군, 2015년 지방세정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연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4/28 [10:47]

부여군, 2015년 지방세정평가 3년연속 우수기관 선정

김연숙 기자 | 입력 : 2016/04/28 [10:47]

[부여=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부여군(군수 이용우)이 충청남도 2015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인센티브 3,000만원을 수상했다.  

지방세정 종합평가는 시·군별 지방세정 전반 업무추진에 대한 종합평가로서 우수 시·군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지방세정 발전을 유도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2015년 연말 ‘체납징수 우수기관’과 ‘공매 경진대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각종 체납세금징수 부분에서 우수한 실적을 보여줘 이점이 높이 평가됐다.  

또한 이월체납액 감소부분에서 2위를 차지했으며, 창업법인에 대한 ‘찾아가는 세무컨설팅’을 추진하는 등 자체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지방세정 신뢰도 제고에 큰 역할을 한 점이 인정받았다. 

특히, 2013년과 2014년 세정평가에 이어 3년째 우수기관에 선정된 것으로 지방세입 규모가 작아 세수기여도 평가에서 불리한 부여군으로서는 지방세정의 쾌거라 할 수 있다.  

이기운 재무과장은 “이번 결과는 부여군 세무공무원들이 지방세부과 대장 및 세원의 철저한 관리와 체납정리 등 지방세입 확충에 꾸준한 노력을 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이번 인센티브로 고생한 직원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여 2016년도에도 열악한 지방재정확충에 기여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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