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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4/27 [16:39]

예산군, 지역현안사업 국비확보를 위해 발 빠른 행보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4/27 [16:39]

[예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예산군은 27일 행정자치부 교부세과를 방문해 지역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고 밝혔다.

오는 6월 지원예정인 특별교부세 예산순기에 맞춰 직접 중앙부처를 방문한 황선봉 군수는 예산읍 예산리 일원 ‘예산읍 다목적 노인회관 신축’에 10억원, 예산읍 주교리 일원 예산고교 앞 가각 정비에 10억원 등 총 2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해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에 대한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는 경우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교부를 신청하는 것으로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원이 필요한 지역현안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 행자부에 적극 건의해 최대한 지원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군은 국비확보를 위해 중앙정부에서 시행하는 응모사업에 적극 대응하는 한편, 부처별 예산요구 및 기획재정부 정부예산 심의 동향을 국회와 향우공직자, 충남도를 통해 신속히 파악 중앙정부 예산순기에 맞춰 해당부처를 방문해 해당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는 선제적 설득전략으로 국비확보를 이끌어낸다는 복안이다.

황선봉 군수는 “국비확보야말로 열악한 재정을 극복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낼 수 있는 최선의 방안”이라며 “올해에도 모든 채널을 동원해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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