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서산시 예천동 217번지 일대 예천2지구 도시개발 사업이 27일 기공식을 갖고 본격 개발된다. 에천2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단독주택, 공동주택, 근린생활시설 등 주거용지와 상업용지를 포함한 30만8,151㎡의 규모다. 총 1,600세대, 4,200여명이 주거할 수 있으며 201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그동안 예천2지구는 석남천을 중심으로 이미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된 호수공원과 연접돼 있어 지역 주민들의 개발욕구가 큰 지역이기도 했다. 이에 따라 민간주도로 지난 2015. 12. 30일자로 충청남도지사로부터 실시계획 인가를 받고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 이번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체계적인 도시 인프라 구축으로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조성된 예천지구에 이어 또 하나의 명품 주거단지 조성이 기대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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