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뉴스충청인]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6일 현충일에 세종시 첫마을 공동체가 주최하고 행복청이 후원하는 “첫마을 사진전 및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세종시 첫마을 단지에서 주민 스스로 세종시 첫마을의 어제, 오늘, 미래를 담고 있는 입주민의 사진작품을 전시하고, 아이들의 눈높이로 우리 마을의 아름다움을 화폭에 담고자 그림 그리기 대회 등 『첫마을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첫마을 공동체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세종시 첫마을의 변화상을 한눈에 알아보고 입주민간의 유대 강화, 첫마을에 대한 자부심 고취 및 첫마을의 숨겨진 아름다움을 발굴하여 널리 알리는 계기로 삼고자 주민 스스로가 만들고 기획하는 행사라고 말했다.

사진 전시회 주제는 “첫마을의 어제와 오늘”, “가족”이고, 그림 그리기 대회 주제는 “세종시”, “첫마을”, “우리 유치원”, “우리학교”, “현충일” 등이며 첫마을 입주민을 대상으로 우수작품을 선정하여 소정의 상장과 상품도 수여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서 쓰레기 봉투, 장갑, 집게 등을 준비하고 주민과의 유대 강화 및 화합을 위해 입주민이 참여하는 첫마을 대청소도 실시한다.

행복청의 송기섭 청장은 “7.1일 출범하는 세종시 첫마을의 입주민들이 주민 스스로 마을을 가꾸고 이벤트를 만들어 감으로써, 첫마을의 이미지를 세계적인 명품도시에 걸맞는 품격 있는 도시로 한걸음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고 말하면서 “우리 행복청의 직원들은 여러 입주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더욱더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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