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드림스타트, 부모님과 함께 하는 신나는 체험활동
김영승 기자  | 입력 : 2016/04/22 [11:26]
[서천=뉴스충청인] 김영승 기자 = 충남 서천군 드림스타트는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미취학아동과 부모님 28명과 함께 공주 이안숲속으로 봄나들이 체험을 다녀왔다. 이번 봄나들이는 드림스타트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자연활동을 통해 자연과 계절의 변화를 몸으로 체험해 아이들에게는 정서적 안정과 인지발달을 향상시키고 부모님에게는 아이와의 유대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이들과 부모님들은 이안숲속에서 동물들에게 먹이도 주고 공룡랜드와 허브마을 관람하면서 머그컵도 만들고 썰매도 타며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를 함께한 원지연 주무관은 “아이와 부모님이 함께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창의력과 사고력을 향상하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란다”면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는 드림스타트가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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