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마을 원성1동을 향한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원성1동은 18일, 충청남도공무원교육원에서 지방분권촉진과정 교육생들이 현장학습을 위해 안심마을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도내의 지방분권 우수사례 지역에 대한 현장방문을 통해 지방자치 발전 역량 및 교육효과를 증진하고자 전국 주민자치박람회 지역활성화 부문 최우수 평가를 받은 원성1동을 직접 방문하게 된 것. 원성1동 관계자는 “2년여 간 주민자치회 및 안심마을 시범사업을 추진해오고 있지만 아직 부족한 점이 많다, 그럼에도 주민들이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개선해보고자 하는 노력, 지자체에서 그런 노력들을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었던 점들을 높게 평가해주시는 것 같다”면서 “필요성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지방분권의 전형적인 예가 지방자치인 만큼, 공감과 소통을 기반으로 주민들의 참여의욕을 고양시켜 자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19일에는 전북 익산에서 26일∼27일에는 충남 아산과 경기도 고양시,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안심마을 벤치마킹을 위해 원성1동을 방문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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