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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복지시책 적극 알리기 가이드북 제작·배부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8 [09:54]

태안군, 복지시책 적극 알리기 가이드북 제작·배부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4/18 [09:54]

[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올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제’와 ‘소외계층 발굴 신고 포상제’ 등 군민 체감형 복지 실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태안군이 복지시책을 적극 알리기 위한 가이드북을 제작·배부했다. 

군은 다양한 복지제도가 있음에도 불구, 제도에 대한 정보부족으로 복지수혜를 받지 못하는 군민들을 위해 ‘복지가이드 안내서’ 1천권을 제작, 각 읍·면사무소 민원실과 사회복지기관 등에 비치하고 마을 이장과 주민 등에도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총 35쪽 분량의 ‘복지가이드 안내서’는 △생계 의료지원 서비스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지원 서비스 △어르신 지원 서비스 △장애인 지원 서비스 △아동청소년 지원 서비스 △보훈대상 지원 서비스 등 6개의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또한, 정부 각 부처에서 시행하고 있는 각종 지원 사업도 함께 수록해 ‘통합 맞춤형 복지가이드북’으로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 군은 지난 11일 소원면을 방문해 복지통장인 마을 이장들에게 ‘복지가이드 안내서’를 배부하고 복지소외계층 지원제도에 대한 사항 및 각종 사회보장사업에 대한 안내를 실시하는 한편, 복지 지원이 필요한 가정을 직접 방문해 상담을 실시하는 등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에 적극 나서기도 했다. 

군은 나머지 읍·면에 대해서도 마을 이장들에 대한 안내서 배부 및 상담을 조속히 실시하는 한편, 복지제도를 잘 알지 못해 지원을 받지 못하는 군민이 없도록 앞으로도 적극적인 현장행정에 임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복지가이드 안내서’를 통해 많은 분들이 다양한 복지제도 혜택을 누리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사람 중심의 복지’를 적극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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