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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청소년쉼터, 가출청소년 가정·사회로의 복귀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5 [10:43]

홍성군청소년쉼터, 가출청소년 가정·사회로의 복귀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4/15 [10:43]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위기청소년의 가출장기화 예방 및 각종 비행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전한 가정과 사회로의 복귀를 돕기 위한 청소년쉼터를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쉼터란 위기 및 가출청소년의 안정된 환경에서의 일정기간 보호를 (중장기쉼터는 최대 3년이내)를 통해 상담, 정서, 학업, 자립, 의료지원 등 서비스를 병행제공하며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학교‧사회로의 복귀를 돕는 시설이다.

지난 2013년 개소하여 운영하고 있는 홍성군 위탁운영시설인 청로일시청소년쉼터, 청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홍성군 다기능복지센터 각 3층과 4층에 위치하여, 상담실, 프로그램실, 침실, 화장실‧샤워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해 연간 3,927여명의 청소년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을 통해 위기상황을 해소하고 건강한 가정으로의 복귀 및 자립을 지원하였다.

청소년쉼터 관계자는 “24시간 운영되는 생활시설로 불철주야 위기청소년들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며 가출청소년이 아닌 가정으로의 복귀가 어렵거나, 학대, 방임 등의 사유로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은 언제라도 쉼터로 도움을 요청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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