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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차고지외 밤샘주차 연중단속 실시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4/14 [11:13]

홍성군, 차고지외 밤샘주차 연중단속 실시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4/14 [11:13]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영업용 차량이 마온고가 다리 아래, 주택가 이면도로, 대로변, 아파트 주변 도로 등에 무단 밤샘주차 차량에 대하여 야간에 구간별로 연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단속에 앞서 2개 단속반을 편성 구간별 집중 계도 후 연말까지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하며, 단속 대상은 전세버스, 화물 등 차고지를 가지고 있으면서 이를 이용하지 않고 아파트 밀집지역 및 도로변에 불법 주차한 대형차량이다.

한편『홍성군사업용자동차운송사업자 차고지설치의무 면제조례 제3조』의 규정에 의거『개인택시, 개별용달, 1.5톤 이하 개별화물』등 생계형 소형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단속방법은 밤 12시부터 새벽 4시 사이 최초 위반차량 촬영 후 1시간 경과 후 2차 촬영하여 증거자료로 활용하며 단속된 차량에 대하여는 등록지를 파악하여 관내인 경우에는 관련법에 의거 과징금 (10~20만원)부과하고 타 시도인 경우에는 위반행위 적발사항과 증거자료를 해당관청에 이첩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연말까지 특별단속이 실시되는 만큼 전세버스, 화물 등 소유자는 차고지에 주차하는 습관이 정착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이 단속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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