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선문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옴니버스m’ 확대 운영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4/05 [17:40]

선문대,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옴니버스m’ 확대 운영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4/05 [17:40]

[아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교육부 6대 교육개혁 과제 중 하나인 ‘중학교 자유학기제’가 전면 시행됨에 따라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옴니버스m’을 지난해 38개교에서 올해 54개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교과 프로그램과 자유학기활동으로 구성된 ‘옴니버스m’은 중학교 교육과정에 맞춰 운영된다. 교과 프로그램은 선문대학교 박물관 및 3D 스튜디오, 그리고 실험실습실 등 대학 인프라를 활용하여 중학생들의 흥미와 관심사를 반영한 교과 중심 참여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자유학기활동은 진로탐색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으로 나뉘어 각 영역별로 운영된다. 또, 학과체험(꿈끼도전), 인성함양(예절버스, 봉사버스, 공감버스), 캠퍼스투어(선문놀러와), 진로진학박람회(꿈·끼 Festival)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지원한다.

선문대 20개 학과 21개 그룹 2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지원단이 중학교 방문

예년과 다르게 올해부터 자유학기활동은 중학생들이 선문대학교를 방문하여 대학의 인프라를 활용한 프로그램에 참가하거나, 선문대 20개 학과 21개 그룹 21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는 옴니버스 지원단이 중학교를 방문하여 전문적 학습기회를 제공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유학수 입학·홍보처장(러시아어학과)은 “자유학기제가 원활히 정착될 수 있도록 충청지역으로 확대하였다”며 “학생의 학교생활 만족도 향상, 교사의 자긍심 고취, 학부모의 공교육 신뢰도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또, “농산어촌 지역에 진로체험의 기회가 골고루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선문대학교는 자유학기제 가이드북과 온라인 학과 체험 프로그램 ‘on선문’을 보급하여 중학교 교사들이 직접 선문대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최근에는 2015년 자유학기제 정책 추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

한편, 선문대학교 자유학기제 프로그램 ‘옴니버스m’의 참여를 희망하는 중학교는 선문대학교 입학사정관실(041-530-2036)로 문의하면 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