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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 배움의 열기로 후끈한 양봉교육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31 [16:31]

충남도 농업기술원, 배움의 열기로 후끈한 양봉교육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31 [16:31]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부터 이틀간 도농기원 교육관에서 충남 각지의 농업인 40명을 대상으로 ‘양봉체험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도내 양봉 교육수요에 발맞추어 전년대비 교육인원을 2배로 늘려 실시했다.

교육 첫째 날에는 국내 유일의 양봉 연구기관인 국립농업과학원 잠사양봉소재과 소속 연구사 4명을 강사로 초빙하여 꿀벌 봉군관리, 병해충 예방 등 전문이론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교육 둘째 날에는 교육장을 옮겨 우수양봉농장인 청양소재 칠갑산무지개에서 현장교육을 실시하여 사례 중심의 양봉체험교육이 이루어졌으며 우수농가와 교육생간의 자유로운 소통으로 교육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도 농업기술원 역량개발과 전문교육팀 최인훈 주사는 “귀농, 귀촌인구의 유입과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새로운 품목전환이 요구되는 만큼 농업인 중심의 맞춤형 교육 아이템을 개발해 양질의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앞으로도 베리류, 양잠, 국화, 곤충 등 품목별 다양한 농업인 교육을 실시 할 계획으로 관심 있는 농업인은 거주지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연락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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