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도 산림환경연구소가 새봄을 맞아 다음달 2일부터 가족단위 관람객을 대상으로 ‘주말 산림문화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산림문화 체험 행사는 오는 6월 30일까지 매주 토·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가량 진행되며, 참가자는 산림박물관 체험장에서 선착순 접수한다. 세부 체험활동은 계절별 특색 있는 숲 재료를 활용해 월별로 ▲휴대폰 주머니 만들기(4월) ▲카네이션 브로치 만들기(5월) ▲접이식 부채 만들기(6월)가 진행된다. 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숲을 통해 자연과 교감하는 체험활동으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어른들의 산림문화 감수성을 자극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 산림환경연구소 관계자는 “이번 산림문화 체험행사는 새봄을 맞아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라며 “이번 체험행사에 가족단위 나들이객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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