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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보건소, 응급의료지도 시스템 본격 가동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31 [10:26]

서산시보건소, 응급의료지도 시스템 본격 가동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31 [10:26]

[서산=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서산시보건소는 보건의료지원의 전문성과 효율성 강화를 위해 서산의료원 응급의료센터와 서산중앙병원 응급실과 연계한 응급의료지도(EMS Order)시스템을 본격 시행했다고 밝혔다. 

응급의학과 전문의사 응급의료지도시스템이란 중증 응급환자에 대해 현장 배치된 응급구조사와 응급의학과 전문의사와의 통신을 통해 환자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여 응급의료지도를 펼치는 제도다.

이는 지난 1월에 서산의료원과 서산중앙병원간에 체결한‘시민진료 편익 증진을 위한 진료업무 협약’에 따라 시행됐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해 12월 국도비 9천만원이 포함된 총 사업비 1억1천여만원을 들여 특수구급차를 구입했으며 이달에는 1급 응급구조사 1명을 채용하는 등 보건의료지원을 위한 만만의 준비를 갖췄다. 

시는 이번 응급의료제도시스템 실시로 신속한 초동 응급처치와 환자이송이 가능해져 귀중한 생명을 지키는 골든타임(4분)을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응급의료지도시스템 시행을 통해 한층 더 전문성과 효율성을 갖춘 시민만족형 고품질 보건의료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앞으로도 시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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