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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지방보조심의위원회, 제1회 추경 보조금 예산안 심의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31 [09:19]

홍성군지방보조심의위원회, 제1회 추경 보조금 예산안 심의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31 [09:19]

[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군지방보조심의위원회(위원장 임상묵)는 31일 군청 회의실에서 제1회 추경예산 편성을 위한 심의회를 가졌다.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에서는 실과소에서 심의ㆍ요구한 147개 사업 261억원에 대해 심의했으며, 심의된 사업은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홍성군의회에 상정할 예정이다.

지방보조금은 지자체 사무와 관련된 사업비를 예산으로 편성해 개인 또는 단체에 교부하는 자금으로, 위원회에서는 해당 보조사업의 성격과 공익성을 감안해 적정한 수준으로 책정됐는지 사업비를 심의했다.

국도비 지원사업은 ▲지역자활센터 운영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 ▲생태녹색관광 자원화 사업(기반조성) ▲축사시설 현대화사업(28개소) 등 89개 사업이며 ▲푸드마켓 운영지원 ▲홍성역사인물연구 ▲가축사육 밀집단지 자동소독시설 지원 등 58개 사업은 군 자체사업이다.

‘지역사회 주말행복 배움터 사업’은 주 5일제 수업에 따른 초·중·고학생을 대상으로 지역문화자원 탐구, 외벽 벽화작업, 문화예술 체험, 책 읽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해 건전한 청소년을 육성하는 국도비 지원사업이다.

또한,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지열 냉난방시설 설치'사업은 국제유가 및 농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우리 지역 농가에 꼭 필요한 군 자체사입이다.

군은 이번 심의를 통해 민간으로 구성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를 통해 보조금 지원의 투명성과 지방재정의 건전성을 확보하고, 군정의 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꼭 필요한 지방보조사업이 편성되도록 하고, 편성된 지방보조금이 투명하고 공정하게 집행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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