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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계룡건설이 조성한 유림뜰과 LED전광판 기증식 가져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30 [14:44]

한밭대, 계룡건설이 조성한 유림뜰과 LED전광판 기증식 가져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30 [14:44]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한밭대학교(총장 송하영)는 30일(수) ‘유림뜰 조성과 LED전광판 기증식’을 열었다.

한밭대 정문에 설치된 유림뜰과 LED전광판은 계룡건설이 지역사회 공헌과 한밭대학교 대학홍보, 지역사회 공익광고 등을 위해 조성하고 기증한 것으로 작년 12월 착공하여 지난 3월 25일 완료했다.

이날 행사에는 계룡건설 이인구 명예회장을 포함한 임직원과 송하영 총장, 김만구 총동문회장, 나병철 최고경영자과정 총동창회장, 대학관계자 등 총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조성된 유림뜰은 관목과 의자를 설치해 학생과 지역주민이 오고가며 쉴 수 있는 공간을, LED전광판은 학교홍보와 소식은 물론 지역사회 공익광고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것은 LED전광판으로 전광판과 하부에 설치된 기초가 연계되어 큰 밭의 결실인 ‘새싹’을 형상화하였으며 크기는 가로 9m, 세로 4.5m로 선명한 화질을 자랑한다.

이인구 계룡건설산업(주)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ED전광판이 한밭대와 학생들에게 유용하게 활용되기를 기대하며, 덕명캠퍼스 이전 사업에 깊이 관여했던 한 사람으로 앞으로도 한밭대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라고 밝혔다.

송하영 총장은 훌륭한 LED전광판과 멋진 쉼터를 조성하고 기증해 준 이인구 명예회장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LED전광판을 통해 한밭대학교의 홍보와 함께 계룡산 수통골을 찾는 대전 시민은 물론 지역주민들을 위한 유용한 정보와 컨텐츠를 제공하고, 유림뜰 역시 학생들과 주민들의 휴식 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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