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군 지난 2일 삽교호 내수면 운정어업계(계장 공정열)와 함께 신평고등학교(교장 류세환) 교사 및 학생(200명) 참석한 가운데 삽교호 주변 환경정화 활동 및 삽교호 폐그물수거작업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관·학·민이 서로 협력하여 이루어진 행사로 생태계 보존 및 환경정화로 인한 삽교호 수질개선, 어족자원 확보를 가져올 것으로 판단된다. 특히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애향심 고취 및 지역 자원봉사 좋은 취지로 기회 되었으며, 군 항만수산과는 하반기부터는 폐그물수거작업에 군 예산에 반영되어(1회추경 1천만원) 적극적인 폐그물 수거작업이 이루어져 어장환경개선에 크게 개선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지속적인 토종어류 방류를 통하여 어족자원 증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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