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쌍용도서관, 독서동아리와 연계한 독서프로그램 마련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25 [09:33]
[천안=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천안시 정보교육원 쌍용도서관(관장 최병돈)은 지역독서동아리와 함께 오는 4월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더책과 함께하는 청소년독서모임’ 및 도서관에서 함께하는 ‘지구의 날’ 체험행사로, 각각 현재 쌍용도서관에서 독서동아리로 활동 중인 ‘더책 동아리’ 및 천안독서동아리연합회에서 함께 지원 운영할 예정이다.
‘청소년 독서모임’은 총 4회로 운영되며,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4, 6, 8, 9월 첫째주 토요일 10시에 운영하며, ‘지구의 날’ 체험행사는 부모와 아동(6세∼초등저학년) 대상으로 4월 22일(금) 오후 5시에 운영한다.
청소년 독서모임은 성인과 청소년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독서토론식으로 진행하며, 지구의 날 체험행사는 전기사용을 최소화한 블랙라이트 공연 및 환경친화 소재의 책놀이를 진행하여, 지구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참여는 천안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쌍용도서관(521-37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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