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은 외부 의료영상자료에 대한 관리 방법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종전에는 징병검사 대상자가 지참한 외부 의료영상자료(CD)를 별도로 보관하는데 이에 대한 추가 비용이 발생하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있었다. 올해부터는 추가비용 발생 등 이러한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징병검사 대상자가 외부에서 의료영상자료를 가져올 경우, 영상자료 전송시스템(PACS)에 등록 후 민원인에게 돌려줌으로써 해당자료를 별도로 보관하는데 대한 어려움을 해소하였다. 또한 영상자료를 전자적 형태로 10년간 보관하여 병역의무자가 원할 경우에는 무료로 재발급 할 수 있게 되었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는 “기록물 관리 개선을 통해 예산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관행적으로 해오던 업무를 수시로 점검하여 효율적으로 업무수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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