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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군주민안전센터 운영 ‘주민호응 커’

충청인 | 기사입력 2011/07/05 [11:11]

당진군주민안전센터 운영 ‘주민호응 커’

충청인 | 입력 : 2011/07/05 [11:11]

충남 당진군이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는 당진군 주민안전센터 운영 성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군은 올해 2월 28일 재향경우회 당진군지회(당진경우회 회장 유용길)를 운영주체로 당진군주민안전센터를 개소한 이래 5월말까지 15개조 30명이 총 300회(관내순찰 230회, 청소년선도 23회/72명, 민원상담 6회 지리안내 22회, 경찰서 협역 7회, 센터홍보 12회)의 활동과 총 70건의 건의사항을 제출했다.

건의사항 중 당진읍 계성리 하이마트 앞 신호등 지주 부착 공고물 등 정비 필요 등 29건에 대하여는 완료하였고, 당진읍 원당리 소재 중원식당 앞 교통신호 체계 개선 등 37건은 추진 중에 있다.

또한 당진천(당진1교~우두교) 쉼터의자 설치 건의는 강우시 상습적인 침수구간 및 토사 퇴적구간으로 설치 할 수 없고, 송악읍 기지시리 가정 오폐수간 정비 요구건은 하수처리구역내 지역으로 건축주가 자체적으로 개선할 사항으로 추진불가로 결정하였다.

주민안전센터는 1일 3개조 6명이 3회씩 관할 취약지(학교주변, 유흥가 등) 순찰과, 각종 불탈법 행위 계도 신고 및 방범활동, 민경합동 치안협력 및 청소년 선도 활동, 교통질서 유지와 거리질서 주정차 캠페인 전개 등의 활동을 펼친다.

읍내리에 사는 이모씨(여 46)은 “당진의 인구 증가 등 지역 발전에 따라 범죄 발생 빈도가 늘어나고 있는데, 군에서 여성․어린이들이 편안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주민안전센터에서 공원순찰, 청소년선도 등을 해줘 편안하게 생활한다.”고 말했다.

주민안전센터 설치는 다함께 행복한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민간파출소 설치’를 민선5기 공약시항으로 지난해 8월 당진경우회와 주민파출소 운영에 따른 근무방법, 운영관련 제방사항을 협의하였고 11월 경찰청의 파출소 명치 사용 불가 의견에 따라 12월 당진경우회와 경찰서 협의를 걸처 2월 개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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