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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치료지원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21 [09:06]

대전동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 학생 치료지원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21 [09:06]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이기자)은 대전동부특수교육지원센터(대전보운초 내)와 대전송촌특수교육지원센터(대전송촌초 내) 치료지원실에서 센터 내방치료를 희망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 24명을 대상으로 치료지원을 한다고 밝혔다.

치료지원 영역은 작업치료로 학생의 장애 정도에 따른 적절한 평가와 학부모 상담을 통하여 소근육, 감각통합, 일상생활, 인지․지각, 운동치료․신경발달 중 적합한 접근법으로 목표를 세워 계획을 수립하고 해당학교에 안내하여 특수교육대상자 개별화 교육계획에 참고하도록 할 계획이다.

지원방법은 학기 중에는 대상자의 장애를 경감시키고 기능을 보다 향상시키기 위해 1:1의 개별지원을 원칙으로 하며, 여름․겨울방학 중에는 또래 친구들과의 바른 상호작용과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그룹프로그램과 현장체험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지원대상자 학부모는 “우리 아이가 한 치료기관에 적응하기까지 오래 걸려 힘들었는데 이웃 학교 안에 치료실이 있어서 거부감 없이 다니는 모습을 보니 안심이 되고, 추가적인 치료비 걱정 없이 무료로 받을 수 있어서 경제적인 부담을 덜수 있게 되었어요”라고 말했으며,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신상현 유초등교육과장은 “특수교육지원센터의 치료지원실은 학교와의 접근성이 용이하여 내방 시 이동시간을 줄여주고, 가정과 학교의 연계가 되는 통합적 접근의 역할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는 곳으로 앞으로 더 많은 학생들이 질 좋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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