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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시설물 점검·정비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18 [11:01]

공주시, 자전거 이용 활성화…시설물 점검·정비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6/03/18 [11:01]

[공주=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공주시(시장 오시덕)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시민 편의를 위해 자전거도로와 이용 시설물을 점검하고 이에 대한 정비에 나선다.

시는 1억 3천6백만원을 투입, 관내 자전거도로 등을 일제 점검하고 이 중 정비가 시급한 금강변 곰나루와 시내 일원 1㎞ 구간과 국토종주자전거길 3.9㎞ 구간 등에 대한 정비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특히 균열, 침하 등으로 파손된 자전거도로 노면 보수와 규제봉, 자전거도로 표지판 등 안전시설 설치, 교차로의 자전거 횡단표시 도색 등 자전거의 안전한 이용과 이용자의 편의를 위한 시설을 대폭 정비할 예정이다.

또한 차량이 자주 출입하는 주거지 이면도로, 상점, 주유소 등 출입구와 자전거도로가 상충되는 구간에는 자전거의 우선통행이 명확히 인식되도록 암적색으로 도색해 자전거도로의 연계성과 자전거의 안전성을 높일 계획이다.

최위호 교통과장은 “공주시에 설치된 자전거도로는 99개 노선, 131㎞로 전 구간과 이용시설물에 대한 내실 있는 점검·정비를 통해 위험요인을 제거하고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즉각 개선해 안전한 자전거 이용환경을 조성하고 자전거 이용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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