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뉴스충청인] 김연숙 기자 = 충남 청양경찰서(서장 홍덕기)와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회장 정해영)은 지난17일 청양 장날을 이용 재래시장 일원에서 가정폭력 등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 참석한 정해영 회장은 결혼으로 이주한 다문화 가정에서 폭력이 발생하지 않고 우리 사회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을 중심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기로 했다. 현재 청양경찰서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결혼이주여성들로 구성된 13명이 활동 중이며 마을회관 등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발맛사지 봉사활동을 하는 등 좋은 일을 하고 있어 칭송이 자자하다. 앞으로도 하모니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가정폭력 등 범죄예방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여 안전한 청양 만드는데 노력하기로 했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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