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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탄진 역세권, 더 밝고 경제적인 LED가로등으로 단장

김선영 기자 | 기사입력 2016/03/17 [11:51]

신탄진 역세권, 더 밝고 경제적인 LED가로등으로 단장

김선영 기자 | 입력 : 2016/03/17 [11:51]

[대전=뉴스충청인] 김선영 기자 = 대전 대덕구(구청장 박수범)는 신탄진 역세권에 있는 가로등이 더 밝고 경제적인 ‘밝은빛 가로등(LED)’으로 교체된다고 밝혔다.

17일 대덕구에 따르면 오는 4월 중순까지 90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신탄진역 주변 가로등을 모두 LED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번 가로등 개선은 신탄진역 주변 대청호 관광단지와 연계한 세련된 도심 이미지 제고와 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차원이다.

구 관계자는 “그동안 신탄진역 주변은 상업지역임에도 가로등이 노후돼 낙후된 도시 이미지와 위험성이 상존했다.”면서 “이번 가로등 개량사업으로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하고 밝은 도시 미관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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