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충남 홍성군은 지방세 자진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성실납세자에 대한 경품추첨을 3월 15일 오전 11시 군청 재무과 사무실에서 실시했다.

이번 추첨은 2015년 12월 자동차세 납기 내 납부자 및 2016년 1월 자동차세 연납자 중 10만원 이상 납세자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또한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국 표준지방세 프로그램을 통한 전산 추첨식으로 자동차세 성실납세자 13,757명 중 50명이 당첨되었다.

추첨결과는 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당첨된 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온누리 상품권을 개별적으로 우편발송 한다.

군 관계자는 “금번 지급하는 온누리 상품권이 재래시장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보며, 납세자들이 지방세를 납기 내 납부하여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확보에 기여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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