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뉴스충청인] 충남문화재단(이사장 안희정)과 공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2016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개강식이 15일 오후 4시, 공주문화원 강당에서 열렸다. 올해, 사업 첫 해를 맞는 ‘2016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는 공주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와 일반가정 어린이 50여명을 대상으로 오케스트라 교육을 통해 긍정적인 자아 형성과 공동체적 인성을 갖춰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충남문화재단 이종원 대표는 “공주 지역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오케스트라 교육이 성공적으로 지역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우리재단과 공주시가 지역의 협력모델로써 굳건하게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다양한 오케스트라 악기를 느낄 수 있도록 강사들이 마련한 연주를 더해 학생단원들이 악기와 친해질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2016 꿈의 오케스트라, 공주’ 수업은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공주문화원에서 이루어진다. 또한, 학생단원들의 실력을 학부모, 친구 및 지역과 공유하기 위하여‘5월의 향상음악회’,‘여름 방학 음악캠프’,‘나눔을 실천하기 위한 연말 발표회’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충청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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