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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병무청, 휴학·졸업유예 대학생 지역예비군부대 편성

김수환 기자 | 기사입력 2016/03/15 [11:26]

대전충남병무청, 휴학·졸업유예 대학생 지역예비군부대 편성

김수환 기자 | 입력 : 2016/03/15 [11:26]

[대전=뉴스충청인] 김수환 기자 = 대전·충남지방병무청(청장 백운집)에 따르면 휴학 및 졸업유예 중인 대학생의 경우 학생예비군 편성에서 제외된다고 밝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에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학생예비군 자원정비 결과 휴학생 및 졸업유예자 중 지역예비군 부대에 예비군 편성신고가 누락되는 인원이 연간 600여 명에 달한다.

대학교(원) 재학생은 학생예비군에 편성되어 향토예비군 설치법에 의해 예비군 훈련을 일부 면제되어 향방기본훈련 8시간만 부과된다. 하지만 취업 준비 등으로 휴학을 하거나, 졸업을 유예한 경우 지역예비군으로 편성되어 동원지정 상태에 따라 2박3일 동원훈련 또는 지역예비군부대에서 부과하는 동미참 훈련을 받는다.

대전‧충남지방병무청 관계자에 따르면 휴학‧졸업유예자는 동원훈련 대상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동원훈련소집통지서를 교부받고 동원훈련에 불참할 경우, 형사고발 될 수 있으므로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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