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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입주자 교육’ 시작

엄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16/03/15 [08:23]

아산시, ‘찾아가는 공동주택 입주자 교육’ 시작

엄미숙 기자 | 입력 : 2016/03/15 [08:23]

[아산=뉴스충청인] 엄미숙 기자 = 충남 아산시(시장 복기왕)는 공동주택 관리자 및 입주자대표회의 동별 대표자들을 대상으로 연 1회 실시하는 ‘찾아가는 입주자 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집합교육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구현하고자 맞춤형 방문 교육으로 작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입주자 교육’은 작년 한해 41개 단지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고 좋은 반응을 얻었지만 아파트의 자발적 참여가 낮아 활성화되지 못한 점을 보완하여 올해는 관내 아파트 전부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부분 늦은 시간 입주자대표회의 회의를 실시하는 등 교육 시간을 내기가 어렵다는 아파트 실정은 잘 알지만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시 도움이 되는 유익한 교육이니 꼭 참여해 달라”며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장 및 입주자대표회의에 당부했다.

작년 찾아가는 입주자 교육에 참석한 한 동별 대표자는 “아파트 운영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하여 어려움이 있었는데 교육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아파트 현안 문제에 대하여 관리 감독 부서와 소통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고 업무 시간 외 직접 아파트를 방문하여 교육을 실시하는 적극적 행정에 고맙다” 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한편, ‘찾아가는 입주자 교육’은 공동주택관리 관련 주택법령 등에 대한 효율적인 전달과 더불어 해당 공동주택의 입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하여 행복한 공동체 문화 만들기에 일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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